안동남씨의 정체에 대한 정보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손님께서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남겨주셨기에 이곳에 기록합니다. (2015년 5월 30일) [남씨는 원래 영양을 식읍으로 하여 본을 정하였으나 그뒤 영양 의령 고성 이렇게 세파로 나뉘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원래 남씨는 한 조상인 관계로 세파로 갈라질때 영양을 큰집으로 하였으나 안동쪽에 사는 일부 의령을 본으로 하는 후손들이 세파로 갈라짐을 반대하고 그대로 큰집인 영양을 기준으로 하여 본관을 쓰고 있는 것임. 실제 본관을 영양으로 쓰고는 있지만 족보책을 기준으로 하여 조상을 찾아올라가보면 의령쪽 중시조가 나옴. 이러한 것은 종친회등에서도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여 이렇게 세파로 갈라지는것을 반대하고 오직 장자 승계를 원칙으로 하여 따라가는것이 맞다라는 조상들의 뜻을 이어가는 안동쪽 남씨들을 가리켜 안동파 라고 이야기하고 있음 이글을 쓰는 저도 안동파이나 이건 종친회등에서 구별할때 쓰는 말이고 본관을 안동 남씨로 쓰는 사람들은 아마 그 유래를 알수 없어 그렇게 쓰고 있지않나 사료됨. 어쩌면 유래를 알수 없는 것이 아니라 안동파 라는 말은 아마 유추를 해보면 세파로 갈라질때 부터 의견이 분분했지않았나 싶고 영양 큰집을 따르거나 아님 본래 중시조인 의령을 따라가거나 하였을 수도 있고 거기에 안동 남씨라고 본을 쓰는 사람도 생겼을수도 있겠네요.]